쟙스밴드와 함께한 비 내리는 밤의 콘서트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1일 오후 7시 거창군청 로타리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재)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의 참여 공연단체인 ‘쟙스밴드’의 회원들이 출연해 ‘하이난 사랑’, ‘춤을 추어요’, ‘해후’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출연자 저마다의 개성으로 부르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무대를 찾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한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거창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가오는 8월 26일에는 ‘조언진라인댄스’가 군청로타리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으로 군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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