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2일 마산회원구 석전동 노인 여가 문화 시설인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께 급식봉사를 하는 등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복지관 방문은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아울러 올해 7월15일 개관한 복지관의 노인여가 인프라 구축과 지역거점센터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정 반영 등 고령친화적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400여명이 다녀 가셨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서 일우근주부녀회(회장 최순자) 15명이 참여했다. 현재,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는 일우근주부녀회 봉사팀을 포함 총 10개 단체에서 요일마다 번갈아 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와 함께 정성껏 음식을 배식하였으며, 어르신은 감사하다는 인사로 화답하며 맛있게 식사를 해 점심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창원시는 고령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본격화하며, 오는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과 함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개관에 이어 올 10월에는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날로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을 관리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최고의 시설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원시를 대표하는 복지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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