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미술관-남해군 미술협회 신입회원전’이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남해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남해군 미술협회 신입회원 14명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작가들의 개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실을 찾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이달 7일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준비돼 있다.

공태연 (사)남해군 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으로 개성이 더해진 작가들의 꿈을 색칠한 신입회원전으로 마련했다”면서 “군민과 함께 누리고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센터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청소년과 문화예술팀(☎860-8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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