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과 경품 푸짐하게 준비 출전자 열띤 경연 펼쳐

 

의령시사신문(주)가 건전한 노래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사라져가는 콩쿠르대회를 부활하는 의미에서 주최하는 ‘추석맞이 제5회 의령군민콩쿠르대회’가 오는 13일 추석날 저녁에 열린다.

의령서동생활공원 기오름마당에서 오후 5시 출연자 리허설을 시작으로 의령합창단 등 축하 공연에 이어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될 이날 대회는 13개 읍·면에서 총 18명의 출전자가 지역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참가비는 없고 나이 제한도 없으며, 노래 장르는 트로트다.

또 즉석 이벤트로 디스코 경연을 비롯해 관중도 입상과는 상관없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경품으로는 대형 TV를 비롯해 자전거, 쌀 등을 푸짐하게 지급한다.

상금은 ▲최우수(100만원) ▲우수(80만원) ▲장려(3위·60만원) ▲장려(4위·40만원) ▲인기상 2팀(각 30만원) ▲특별상(20만원) ▲열창상(20만원)이다. 한편, 우천 시에는 장소가 남산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으로 변경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