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신정민 부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집, 일붕효누리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어려운 군민과 종사자들을 위로․격려 하였다.

신정민 부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위문은 의령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19세대에 부식선물세트,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하였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468세대에 23,400천원(세대당 5만원), 경남은행 의령지점에서 저소득가구 1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6백만원),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6,000천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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