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사흘간 24개사 참여

 

김해시는 8~1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김해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김해우수상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개 식품제조사와 7개 공산품제조사가 참여해 김부각 등 추석 성수품과 생활식품, 프라이팬, 음식물 건조기 등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행사 성과를 분석해 10월에 있을 카부츠 행사와 연계가 가능한지를 검토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김철곤 시 위생과장은 “앞으로 참여 업체를 계속 늘리고 판매 제품도 다양화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제품을 사고 기업들은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에는 260여개의 식품제조사가 있으며 시는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식품제조사들이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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