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군의회의장,“어민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당부”

 

남해군의회(의장 박종길)가 연안해역에 발생한 적조 피해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남해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0일 적조 발생과 관련해 해양수산과로부터 적조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11일 관내 해역의 가두리어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방제작업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상황 및 조치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은 “어업인 스스로 어장관리와 개인별 대응장비를 가동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과 동시에 “집행부에서도 더 이상 적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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