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지난 9월 18일 거제시는 개학기(가을)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과 주요 도심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개학기 학교주변 및 도심지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옥외광고명예감시원, 경남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 거제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월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상가 밀집지역 등 주요 도로변 및 학교정화구역 내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불법 현수막, 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거제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학교주변 음란성 명함형 유해광고 전단지, 현수막, 벽보, 보행 지장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희망근로지원사업, 수거보상제 등을 통하여 불법광고물을 적극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실시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주거 환경 조성과 불법광고물 근절 및 간판 안전점검·정비 등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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