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나무 양복점이 생겼어요”

 

남해군 남해읍 회나무거리 청년골목에 청년상인점포 3호점이 개장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상인에게 덕담을 전하고 함께 보물섬가정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 52-8에 “회나무양복점”이라는 상호로 문을 연 청년상인점포는 보물섬 남해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보물섬 퓨전 가정식을 테마로 창업지원을 받은 곳이다.

회나무양복점을 개장한 정진후 씨는 “회나무아랫길 양복점에 오면 양복을 맞추듯 입맛을 맞춰 드린다는 마음으로 상호를 회나무양복점으로 정했다”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들을 대할 것이고, 창업지원에 힘써준 남해군과 경상남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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