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센터,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1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밀양 아리랑전통시장 외 5곳에서 치매예방 ‧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예방과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됐다.

이날 밀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치매파트너들은 밀양 아리랑 전통시장,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수산시장, 무안시장을 찾은 시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치매파트너 한 분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개인과 가족,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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