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25참전용사기념탑, 산청호국원 등 방문해 안보의식 고취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가 지난 20일 관내 6.25참전용사기념탑과 산청군 일원에서 전적지 순례에 나섰다.

6.25참전유공 회원 60명은 이동면 군민동산에 위치한 남해군 6.25참전용사기념탑에서 추모제를 지내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산청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참전용사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견학하면서 진정한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정용수 지회장은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남해군이 보훈단체들의 전적지 순례행사 지원과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로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가 힘써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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