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19일 청소년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필수연계기관 실무자 14인으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회의를 연다.

3차 정기회의는 사례회의 분과위원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차 정기회의에서 다룬 사례 대상자의 연계·지원에 대한 현황을 보고하고 신규 사례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춘엽 문화청소년과장은 “위기(가능)청소년의 지원방안에 대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CYS-Net)은 청소년안전망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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