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경남도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우수작 56점…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기여

하동군은 23∼27일 5일간 군청 본관 로비에서 ‘경남도 2019년 아이사랑 사진공모 우수작’ 56점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및 자녀 양육의 기쁨,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고취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남도가 시행한 ‘2019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우수작품전이다.

전시 품은 공모전에 출품된 716점 중 우수작 56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도가 자녀 양육의 행복 공유 및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신청·선정된 시·군에 순회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가 형성되고 많은 군민이 행복한 아이들의 사진을 보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군도 출산장려 및 인구증대지원 시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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