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도시 밀양에서 전국 처음 열린 요가사진 전시회 - - 24일부터 29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

 

밀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에 열릴 국제요가페스티벌에 앞서 축제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4일부터 요가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1회 밀양 전국요가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 61점을 전시했다.

밀양시는 지난 3월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밀양요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요가를 주제로 요가사진공모전을 시작, 심사를 거쳐 24일 시상식을 가졌다.

❍ 전국에서 303점이 응모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을 각각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 중에는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특히 많았으며, 요가동작에서 느껴지는 건강미를 잘 표현한 작품도 많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제1회 밀양 전국요가사진 공모전이 밀양요가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와 밀양시가 밀양요가를 알리는 데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 페스티벌이 오는 28일과 29일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제요가콘퍼런스, 국제요가대회, 요가사진전시회, 요가시연‧체험, 밀양요가콘서트 등이 있다.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요가세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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