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김근기)이 함께하는 ‘2019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가 25일 수요일 저녁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와 부산대 간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학생들과 밀양시민이 함께 하는 가을밤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대 밀양캠퍼스 락밴드, 댄스 동아리팀의 공연과,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의 수준높은 국악, 성악공연이 있었고, 초대가수 디에이드의 공연으로 음악회가 마무리 되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민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해 주신 부산대학교에 감사드리며, 밀양시와 부산대학교 양 기관이 더욱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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