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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합천군의회 (최정옥 의원)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 개선 촉구

 

합 천 군 의 회

(최정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합천읍·대병·용주 가선거구 군의원 최정옥입니다.

 

몇 달 전 합천읍에 있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합천에 하나밖에 없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사라진 탓에

이제 합천에서는

아이가 아파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인근 진주나 대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이른바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현실입니다.

의료는 최근 공공의 문제로 여겨지며

특히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는

그 문제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을 촉구합니다.

인구 증가를 외치는 때에

결혼, 출산, 육아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여러 번 출산, 육아 문제를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합천의 미래입니다.

아이도 적은데 병원을 이용할 환자가 있겠냐는 우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출산과 인구 소멸로

우리 군의 존폐를 걱정하기에 앞서

그나마 있는 아이들이라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으로서의 책임이며

더 나아가 미래를 위한 대책 아니겠습니까?

 

우리 합천군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에 60분 내 도달하기 어려운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30퍼센트가 넘으면

의료취약지로 분류되는데

의료 접근성이 현저히 낮다는 뜻입니다.

 

저출산에 지방근무 기피까지,

산부인과에 이어 소아과 의료 공백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군민이 상대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인구 이탈로 의료수요가 줄어들며

악순환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아과 전문 공중보건의 영입 등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관내 병원과 협력하여 소아청소년과 유치에 힘쓰고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또한 의료현실이 심각함을 인지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에

우리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여야 합니다.

 

어른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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