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에서는,지난 27일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수사과장 등 경찰 4명과 거창군 관내 NH농협 거창군지부·국민·신한·경남·우체국·새마을금고 직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기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서민경제가 약화되고 사회구성원 간의 신뢰가 파괴되어 국민들이 불안감이 늘어남에 따라 서민 3不(불안, 불신, 불행)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금융기관 실무자들 상대로 최근 범죄 수법 소개와 현장 검거사례 등을 교육하고 향후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전화로 걸려오는 개인정보 요구와 금전 요구에 일절 응하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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