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걱정 NO!, 창동통합상가에 공공 Wi-Fi가 팡팡!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화관광형시장(국비50%, 시비50% 최대 10억, 2년간 지원)이 2018년 창동통합상가, 성원그랜드쇼핑에 이어 2019년 도계부부시장, 2020년은 명서시장과 창동통합상가가 재선정돼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창원의 명소 시장으로 탈바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의 일환으로 창동통합상가에는 고객 편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동 내에 공공 Wi-Fi 15대를 지난 19일부터 개통하여 무료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의 소상인에게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 사용량 걱정 없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장 이용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초 접속 시 와이파이 목록에서 ‘changdong_FREE wifi’ 또는 ‘changdong_FREE wifi_5G’를 선택하면 특정한 비밀번호 입력 없이 곧바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창원시는 “방문객들이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하기 쉬워져 시장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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