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수·임원 등 100여명 참석, 남자부 서억섭·여자부 김외순 각각 우승

 

함양군은 지난 27일 하림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박영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읍면별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임기 함양부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동호인들의 체력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사전경기 후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조별경기 후 폐회식 및 시상이 진행되었다.

강임기 부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맑은 가을 하늘 속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 마음껏 발휘하시고, 회원간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1위=서억섭 △2위=임중택 △3위=김윤길 ◆여자부 △1위=김외순 △2위=원애자 △3위=권옥자 등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