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도천동(동장 김상만)에서는 인평동 소재 원룸 일대에서 인평동 자율방범대(대장 변종식) 대원 및 동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민관 합동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에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였으며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였다.
아울러, 불법투기 야간단속과 함께 인평동 자율방범대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하는 야간방범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변종식 인평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평소 야간 방범활동을 하면서 불법투기된 쓰레기들이 종종 보였는데 이번 불법투기 단속에 통하여 깨끗한 도천동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늦은 밤에도 상쾌한 도천동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에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 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강도 높은 단속을 통하여 무단쓰레기 없는 도천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