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소르기타음악회 클래식 기타 선율 선보여
함양군은 오는 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의 네 번째 공연인 ‘기타연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을 연다.
이번에 공연을 펼치는 ‘소르기타음악회’는 1994년부터 국내외 연주자들의 연주회 및 독주회, 중주 발표회를 50여회 이상 개최하였고, 음악회를 지도하는 ‘신양섭 연주자’는 전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 및 창원 소르기타실내합주단, 청소년 실내합주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현재 신양섭 연주자는 함양군 병곡면으로 귀촌하여 함양읍내에 소르기타전문학원을 열어 클래식기타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양섭 독창 Minuettto en La Mayor 외 8곡, 어린이 트리오 Do Re Mi Song 1곡, 앙상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외 3곡 등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90분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은 10월 24일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마지막 공연인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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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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