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점의 수상작과 함께하는 ‘Remind 사람중심, 맑은 창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창원시청 1층 로비에서 ‘제11회 창원 그린엑스포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토) 시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증진을 위하여 개최된 제11회 창원 그린엑스포의 부대행사인 「창원 환경만화 그리기대회」 와 「환경 그리기 대회」에서 ‘사람중심, 맑은 창원’이라는 주제로 유치원생, 초·중등학생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어환경만화그리기 62점 중 6점, 환경그리기 143점 중 1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당초 이틀에서 하루로 일정을 단축하여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함께한 2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여 미세먼지, 해양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및 친환경 수소차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을 출품하여 창원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은 “제11회 창원 그린엑스포에 대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인식변화와 실천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는 그린엑스포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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