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여성단체․합천군과 여성불안 범죄취약지 합동점검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지난 4일, 합천군청․여성단체(여성명예소장, 주부민방위기동대)와 함께 합천읍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시외버스터미널~왕후시장~합천유치원)과 여성불안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이 야간시간대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주거지까지 귀가 할 수 있도록 터미널이나 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적고 방범시설이 미흡한 곳을 범죄취약지역으로 지정, 환경개선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특히 합천서는 2016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자체․지역주민과 협업, 합천읍 일대 2곳을 여성불안 범죄치약지로 지정하여 CCTV․보안등․로고젝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김오녕 합천경찰서장은 “최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여성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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