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연극협회 거창지부창립공연으로 “다녀왔습니다” 를 10월 4일 오후 3시,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막을 올렸는데 관람을 한 많은 관객들이 감동을 했다. 특히 객석의 백미는 군의회 신재화 총무위원장이 관람을 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신재화 총무위원장은 군의회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극의 도시 거창에 사)한국생활연극협회거창지부 창립을 축하하고 가족과 가정의 귀중함을 주제로 한 휴머니즘 연극 “다녀왔습니다”를 직접 관람한 후 출연한 아마추어배우들을 격려했고 거창의 연극무대현장을 통해 거창의 문화예술발전에 관심을 표출한 몇 안 되는 군의원이다.

사)한국생활연극협회는 전국의 아무추어연극인들이 무대참여기회를 확산해 연극의 창의성을 생활화하는 연극저변확대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있는데 거창지부는 7월5일 중앙의 인준을 받았으며 임무창지부장이 초대지부장으로 임명되었고 회원은 남녀노소 70여명이다.

거창의 연극사를 살펴볼 때 1983년 극단입체 창단, 1985년 사)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인준, 1989년 거창국제연극제 태동, 1991년 거창겨울연극제 태동, 2006년 거창전국대학연극제 태동, 2008년 거창실버연극제 태동, 2019년 사)한국생활연극협회거창지부 창립 등으로 거창은 연극도시로서 그 면모를 굳건하게 저변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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