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유포 어촌체험마을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포 어촌체험마을은 체험마을 운영 수익금 일부를 후학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왔다. 유포 어촌체험마을은 2018년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유포어촌체험마을은 2016년 전국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갯벌체험, 수산물가공체험 등 4계절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을축제 개최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 선정됐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 여행주간에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전국의 가볼만한 “어촌체험마을 20선”에 선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남해군 대표 체험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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