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아기에게 안전한 보금자리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1일(금),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엄마와 아기의 건강보호를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에코인테리어 진흥협회 이사이자 부림건축디자인 대표인 박주연 씨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우리집’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 12시에 밀양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강 외 식전 축하공연과 영양플러스 사업 식품 패키지 전시 등 부대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임신․출산장려 홍보부스에서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밀양시보건소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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