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외 6명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효석씨 KBS사장상 수상 -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10일 오후 2시 KBS신관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과 민간단체장(KBS사장) 표창 수상자로 총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수상자는 총 155명이며, 김해시에서만 8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인적나눔 부문에 16여년 시민과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행복공동체 조성에 헌신한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장선근)를 포함하여 ▲북부동자원봉사캠프 강근자(61세) ▲진영문화의집자원봉사회 문필애(71세) ▲동광교통봉사대 문성수(60세) ▲김해시보건소호스피스자원봉사회 정연희(63세) ▲김해시체육회검도부코치 박기철(58세), 물적나눔부문에 ▲경포장숯불장어구이 하재숙(65)씨가 수상했고, 민간단체장상인 KBS사장 표창에 ▲은빛나누미봉사단 전효석(82)씨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김해시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2015년 1명, 2017년 1명, 2018년 4명 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역대 최다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15만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준 8명의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김해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고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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