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중 9개…역도 명문도시 자리매김
김해시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획득한 메달 절반이 역도 종목에서 쏟아졌다.
시는 4~10일 서울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 22개 종목, 154명이 경남 대표로 출전해 육상, 자전거, 역도, 태권도, 우슈, 체조, 롤러, 수구에서 메달 총 18개(금 2, 은 5, 동 11)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역도 한 종목에서만 8개 메달이 나왔다.
여자일반부에 출전한 시청 소속 김소희 선수는 59㎏급 용상에서 금메달 1개, 합계에서 은메달 1개를, 여자고등부의 김해영운고 1학년 김혜민 선수는 45㎏급 용상에서 금메달 1개, 인상에서 동메달 1개, 합계에서 은메달 1개를 땄다.
또 남고부 이형민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 여일반부 박선영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혜민 선수는 경남 첫 금메달을 따내며 김해영운고의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을 일궈냈다. 지난 2월 창단한 시청 역도팀도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이어오고 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 명문도시 김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각 종목의 선수, 지도자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뛸 수 d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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