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돕기 사용
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민관이 협력해 정성스레 가꾼 와송 100kg을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10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원도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 와송 재배가 적합한 15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주민 30여명은 해당 가구별로 방문해 옥상 위에 흙을 올리고 모판을 만들어 총 3000포기의 와송 텃밭을 만들었다.
또 이날 와송 수확과 포장을 돕고 김해시청과 센터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은 “수확의 기쁨도 크지만 지역사회와 나누는 나눔 공동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미정 회현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민관 교류를 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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