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수학여행 기분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에서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은 김해 대표 관광지인 생림면 와인터널과 봉하마을, 진영읍 철도박물관을 둘러봤다.

김모(73)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 나들이가 힘들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도와 오랜만에 나들이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원 삼안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외출이 힘든데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으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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