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최고상인 대상은‘기억상실’을 부른 최지예씨가 차지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를 지난 7일 남지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4천 5백여명의 관람객 참여와 출연자의 열정적 무대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창녕양파가요제는 하춘화, 박진도, 권률 등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과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참여한 12팀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 결과‘기억상실’을 부른 최지예씨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에는‘타잔’을 부른 심원용, 은상에는‘사랑 참’을 부른 홍다현, 동상에는‘밥그릇’를 부른 박유민씨가 수상했으며, 인기상은‘누가 울어’를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윤창원씨가 수상했다.

한편, 지역출신 가수들의 무대와 양파, 마늘 등 창녕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정우 군수는“제4회 창녕양파가요제가 많은 관람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창녕군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우포따오기가 인사하는 아름다운 창녕에서 생산하여 품질이 뛰어난 창녕양파와 마늘을 많이 애용하여 출연자들의 열정처럼 건강하고 멋진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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