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우트 연맹 9회차 170명, 농뚜레일 10회차 40명 등 가을 함양 투어 즐겨

 

지난 12일 대전 스카우트 연맹을 비롯해 210여명의 농뚜레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색으로 물들어 가는 지리산 함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함양을 찾은 대전 스카우트 연맹 170여명은 함양군 농촌교육농장 ‘다송헌’에서 단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통놀이체험과 숲 놀이를 비롯해 자작나무 휴대폰거치대 만들기 등 함양만의 특색 있는 투어를 즐겼다.

이와 함께 지리산함양 명탐정투어 10차에 참여한 40여명의 관광객들 역시 상림공원과 산삼주제관, 지리산 서암정사, 개평마을 등을 방문하여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군 관계자는 “회차가 이어질수록 ‘지리산 함양, 명·탐·정 투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함양의 매력을 듬뿍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숨은 관광지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