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운)은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이 지난 11일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3회 비사벌문화제’오프닝 개막식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은 이날 3, 4년차 단원들로 구성한 약 30여명이 무대에 올라 40분가량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곡들을 선보였다.

군민의 화합장인 비사벌문화제의 보부상장터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아마데우스, 아바골드(맘마미아OST), 캐리비안의 해적 OST, 동요메들리, 할아버지의 11개월, 무조건, 내 나이가 어때서의 곡들로 총 7곡의 여러 장르의 곡을 선보임으로써 남녀노소 할 거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김상운 관장은 “경상권역내 유일한 군단위의 꿈의 오케스트라로서 창녕군의 대표 문화예술제전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되어 단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는 12월 10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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