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교섭을 통해 양측 입장 좁혀 나갈 계획

 

거창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변현일)는 지난 18일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구인모 군수와 변현일 지부장 등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거창군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제출한 2019년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1개장, 본문 89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개선, 인사제도개선, 모성보호, 후생복지, 단체교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과 거창군 공무원노조는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좁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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