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서 열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19회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별달빛다회’가 20일 오후 4시 30분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전국 차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별달빛다회는 한국차인연합회 단학예다원(원장 조덕화)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며, 창원시민에게 전통 차 문화의 멋스러움을 알리고자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부 헌공시연, 2부 다향! 그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3부 아름다운 찻자리 다함께로 구성돼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고 40여개 찻자리에서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별달빛다회 덕분에 시민들이 우리 차 문화를 친숙하게 여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차 한 잔을 통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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