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70분 동안 월아산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매직&뮤직’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전체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 고운빛소리중창단(단장 백은정)의 ‘진주’를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시작으로 2부 통기타 연주(연주가 전연모, 이남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익숙한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3부는 마술단체 매직게이트(마술사 주우혁 외)에서 레이저 홀로그램쇼 등 다양한 판타지 매직 갈라쇼가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올해 5번째 문화공연으로 그간 공연의 만족도 조사에 따라 관람객의 호응도,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월아산 우드랜드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보다 편하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아산 우드랜드 문화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간 재즈, 동요, 성악, 마술,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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