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상담실 운영 -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18일 명곡동 소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를 모시고 ‘아동사례별 상담기법 및 사례관리방향 모색’을 주제로 슈퍼비전 상담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상담실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경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최말옥 교수는 지난 9월에 이어 2회째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였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앞으로의 사례관리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에 대한 건강, 인지, 정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아동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슈퍼비전 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아동복지 관련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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