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 불시 기능점검훈련(학교)으로 구성하였고, 토론기반훈련은 태풍 및 폭우로 인한 교육시설 붕괴사고 등을 가정하여 훈련기간 동안 매일 한 가지씩 토론 훈련을 실시한다. 현장훈련으로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지진대피훈련, 등을 실시하며 불시 기능점검훈련은 학교를 대상으로 신속․정확한 메시지 전파․보고 체계 등을 점검한다.

훈련에 앞서 10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실천서약, 지진대피교육 동영상 시청 등 재난안전교육을 하고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박종현 교육지원과장은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을 하면서 우리 거창지역에 실제로 재난이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하여 열심히 훈련에 임해 달라.”고 말했고, 덧붙여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거창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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