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의 방향 및 비전 제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2일 오후 2시 창원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권순호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 추진에 따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 추진에 따른 건립계획의 타당성 및 체험관 프로그램 특화전략을 제안할 필요성이 있어 지난 7월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정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의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타당성 용역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30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된 의견을 보고서에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용역과제 책임자인 창원대학교 조형규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연구의 추진배경 및 목적, 창원시 현황 및 여건·국내 안전복합체험관 현황 분석을 통하여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 타당성을 조사해 창원시에 맞는 건립의 방향 및 비전, 창원시 특성에 맞는 안전복합체험관 프로그램 구성을 제시했다.

권순호 소방본부장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의 설립 타당성 및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 제안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헤서 추진 중인 2021년 이후 안전체험관 사업지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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