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참여와 관람객 유치 적극 협력키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엑스포 기간 중 상호 협력하여 정부승인 국제 행사인 엑스포 행사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와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종 문화예술 활동 사업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된다”고 말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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