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자원봉사회(회장 장윤철)는 10월 20일 충무데파트 앞에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5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동 직원이 참여해 영양만점인 소고기 전골, 따뜻한 된장국, 맛깔난 콩나물무침, 김치 등을 준비하여 푸짐한 한상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철 자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길이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복지 홍보물품인 파스를 일일이 배부하면서 󰡒주위에 생활이 힘든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중앙동주민센터에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무료급식행사를 위해 열심히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헌신적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와 사랑의 전도사로서 지역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