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중점훈련에 대비한 3차 토론기반 훈련 가져 -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2층)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밀양시 10개 부서, 유관기관 7개 기관, 민간체험단과 함께 안전한국훈련 기획팀 최종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2차례 토론훈련과 컨설팅 받은 사항을 토대로 작성된 통합 훈련시나리오를 최종 검토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 하여 모의 토론훈련도 실시한다. 토론훈련으로 실무자들의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 의견을 나눠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체험단이 전체 토론회의 과정을 모니터링해 시민의 안전의식도 높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밀양시 중점훈련은 오는 31일, 밀양 내이동 밀양새한솔병원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를 가상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재난 발생시 대처를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며, 지금까지 3번의 기획 회의를 개최한 만큼 빈틈없이 준비한 것을 본 훈련 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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