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22일∼11월 1일 제284회 임시회…현장점검·조례안 등 심의

 

28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점검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각각 열어 윤영현 의원이 발의한 하동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안과 정영섭 의원이 발의한 하동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이날 본회의에서 정영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마을 공동체 보전을 위한 농민수당 도입에 관련한 내용의 제안 설명을 했다.

군의회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의장을 제외한 의원 10명이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현장점검은 △23일 하동읍, 적량면 △24일 화개․악양면 △25일 횡천․청암면 △28일 고전․진교면 △29일 금남․금성면 △30일 양보․북천․옥종면 순으로 진행되며, 31일은 자료정리와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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