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교육을 통해 유림의 덕목 익혀

 

거창군 유도회 웅양지회(회장 신갑성)는 지난 24일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갑성 웅양지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회원 예절교육을 개최했다.

정기총회 사회는 이동준 웅양지회 총무가 맡아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예절상 시상, 내빈 소개 및 회장인사, 군지부회장 격려사, 항교 전교 축사, 예절교육, 자체회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예절상은 웅양지회 박성만 회원이 향풍진작과 유도회 사문진작에 공헌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신갑성 유도회장은 “농사일과 현업에 바쁘신 중에도 오늘 정기총회에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좋고 앞으로도 유림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제 성균관유도회 거창군지부회장은 “유림은 사도 진작과 예절을 중요시 실천하는 유림이 되어야하며, 신갑성 회장님과 유림 지도자분들과 함께 웅양면 발전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변종갑 예절 지도강사의 예절교육과 2019년 결산보고 등 자체회의를 한 후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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