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효친회(회장 옥명수)에서는 지난 27일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장평초등학교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 개회식, 오찬제공, 경품추첨 등 한마당 잔치를 펼친 가운데 변광용 시장, 김성갑 도의원, 이태열 시의원, 김두호 시의원, 장평동 기관단체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옥명수 효친회장은 “효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사상과 윤리의식을 일깨우고 지역민과 화합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을 포함한 봉사자와 지역주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효친회는 지난 90년 장평동 청장년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효도관광, 위안잔치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모범단체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