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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섭 하동군의원, 농민수당 지급 제안제28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집행부에 적극적인 관심 당부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가선거구 화개·악양·적량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민수당 지급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농민들은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로 굳어지는 실정이지만 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민족의 생명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농민수당의 필요성에 대해 그동안 많은 학자와 농민단체에서 강조해 왔으며, 계속되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농업과 농민의 위기는 일상화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더 이상 외면하거나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강원도 양구·홍천·춘천, 충청도 부여·공주·당진, 경상도 봉화·안동·산청·의령·양산·함안·거창, 전라도 2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농민수당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강진군은 연 70만원·해남군은 60만원을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농민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농민수당은 단순히 농민들에 대한 지원 차원을 넘어 농업·농촌·농민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농업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동군도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적극적으로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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