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지난 30일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들의 창의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특강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18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실시한 창의 전문가 특강이다.

이날 특강에는 관세법인한림 고태진 대표를 초청해 ‘무역을 통해서 본 창의’란 주제로 실제 관세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국제 교역에 대한 창의성과 무역에 대한 필요성 등을 풀어 놓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직으로서 가져야 창의적인 발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양한 예시를 들면서 관점을 달리 했을 때 나타나는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호근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창의적 사고력을 구체화하여 현장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은 혁신DAY로서 학생들을 위해 창의․인성․취업․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