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1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기계교육장에서 기계를 이용한 마늘종자 줄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밀양시 마늘재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력절감을 위한 기술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연시한 마늘 줄파종기와 종자부착기를 이용해 마늘에 종이줄을 감은 후 파종하며, 이랑 만들기와 동시에 약제 살포 및 파종, 비닐 덮기가 이루어진다.
1일 파종 가능량은 1ha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마늘 파종의 노동력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계파종을 통해 마늘 재배 생력화 및 면적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밭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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