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금) 오후 5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 -

밀양시 초동면 초동고을미술회(회장 신진기)는 초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1일 ‘제18회 초동고을 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수백 회 이상 전시회를 김기현 민화작가, 정을순 서예가,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등 유명작가와 밀양시 내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도예와 서예, 문인화, 시화,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초동고을 미술전은 낙향, 귀농한 작가들이 뜻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하고 이곳 아이들에게 미술 지도의 혜택도 안겨주고 있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높다. 면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다.

초동면장은 “미술작품을 통해 농촌지역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초동면민의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초동고을 미술전’은 11월 1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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