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영경, 김인구)는 30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리더 역할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의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복지상식’이라는 주제로, 국민들이 누려야 할 복지서비스의 수가 무려 360여 가지나 있으나 당사자들이 정보를 알지 못하고 신청을 못해 정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복지서비스에 대해 자신에게 맞는 복지를 스스로 설계하고, 현행 복지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마을복지리더와 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9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가까운 곳에 복지서비스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인구 공동위원장은 “오늘 교육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며 “배운 교육을 잘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